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 시설 운영 및 이용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양지의 집(장애인 생활시설), 새싹들의 집(미혼모 시설), 하늘둥지(아동 생활시설) 등을 찾아갔다.
또 시설 이용자들로부터는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생활 및 이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듣고, 담당 부서에 필요 조치 검토를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문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데, 함께 행복하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 주변을 돌아보면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