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O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배구단 홈경기장인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은 추천을 통해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지난해 600명보다 100명 늘어난 700명의 대학생들이 올해 1학기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관계자는 "2013년 600명, 올해 700명으로 매년 100명씩 지원 대상을 늘리고 있다"며 "향후 1000명까지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을 위해 매년 30억원을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에 기부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해에도 장학회에 30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