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는 문제에서도 경제원리를 찾을 수 있다. 먹는 문제는 곧 삶의 문제였고, 유명 셰프들이 미디어의 스타로 부각되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익숙한 탕수육, 환타 등이 탄생한 원인에도, 한국인들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도 경제원리가 숨어있다. 맛있는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경제학 이야기는 새로운 재미를 준다.
집을 짓고, 가정을 이루고, 생업을 일구고 사는 문제는 곧 삶의 문제다. 주거를 중심으로 삶의 문제를 다루면서 좀 더 현실적인 경제문제를 다룬다. 결혼, 주거, 세금, 부동산 등 우리 삶과 좀 더 밀접하고 유용한 소재를 통해 현재 우리를 지배하는 경제원리와 경제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흔한 주변 소재에서 뽑아낸 경제상식은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세상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해준다.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