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기탁 받은 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

2015-02-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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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탁 받은 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3일 민촌서예원(원장 황치봉)으로부터 94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을 기탁 받았다.

부천시에 따르면

[민촌서예원 이웃돕기 쌀 기탁]

민촌서예원 황치봉 원장은 1984년 부천에서 서예원을 개원하여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서예교습을 시작, 현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예대전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한국 안중근의사 서예협회 회장과 대한민국 안중근의사 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치봉 원장은 “전통문화예술인 서예술을 31년 동안 강의와 작품으로 전국 서예단체에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부천시민들의 덕택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황치봉 원장을 비롯하여 서예원생 및 서예로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 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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