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학생들, 한국관광학회학술대회 대상 수상

2015-0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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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국제관광경영학과 구소현(14학번), 조영재(09학번), (사)한국관광학회 김경숙 학회장, 서우혁(11학번)씨. [사진=동의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의대(총장·공순진)는 국제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최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사)한국관광학회 제77차 학술대회에서 대학생 제안서 발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韓스테이와 한류 식문화의 가치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과팀은 "4색의 선물상자, 특별한 상자가 당신을 찾아갑니다"를 제목으로 체험마케팅의 방법 중 하나인 팝업스토어와 '아생여당' 브랜드를 연계한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사전 체험공간 설치 및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대학생 아이디어 부문에는 100여개팀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5개팀이 본선에서 경쟁PT와 토론 등을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한국관광학회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다.

한편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6년간 학술대회 대상 5회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7월, 제76차 (사)한국관광학회 강릉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생 제안서 발표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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