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2015년 주요 투자사업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0명의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신규사업과 계속 투자사업 위주의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 2015년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15년도 조기집행 목표액을 1,472억원으로 설정하고 2월 10일 기준 231억원(15.67%)을 집행했으며, 5,000만원 이상 주요대상사업에 대해 실적 제고를 위한 집행전망, 향후 중점추진사항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 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