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온라인 MMORPG ‘엘로아’, 초월레벨 확장 업데이트 단행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에 초월레벨, 랭크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엘로아’는 판타지 컨셉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로 탄탄한 게임성과 화려한 액션성으로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강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월레벨’은 최고 레벨 이후에 얻는 경험치를 캐릭터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RPG의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공격', '방어', '전투태세', '속성적중', '속성방어' 등 5가지로 구분된 능력치를 원하는 방향대로 강화할 수 있다.

한층 더 격렬한 전투가 펼쳐지는 ‘랭크전’ 프리시즌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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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전’은 ‘피의격전지’와 ‘명예의격전지’에서의 한달 간 전투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정해진 시간에 알림 아이콘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 시 획득한 용맹지수에 따라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이 외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 을미년 청양 팻 '메르'를 얻을 수 있는 '클레어의 메르 상자' 등을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초월레벨은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해 강화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제공 할 것”이라며, "랭크전의 경우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프리시즌 기간을 가진 후 3월 중 정식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몰이사냥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