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밸런타인데이에 사망한 '페레로로쉐' 오너인 미켈레 페레로이 사망한 가운데,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레로와 그 가족은 234억 달러(한화 25조 7400억원)의 재산을 보유했으며, 유명한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집계 세계 30번째 부호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켈레 페레로는 향년 89세의 나이로, 모나코 동북부 휴양도시 몬테카를로의 자택에서 숨졌다. 지난 2주전까지 헬기를 이용해 이 자택에서 이탈리아 북서부 알바에 있는 회사까지 매일 출근하던 미켈레 페레로가 이날 숨지자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