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설 연휴 틈탄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집중 단속

2015-02-16 08:52
  • 글자크기 설정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128번 신고(휴대전화 : 지역번호 + 12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도와 시·군·구청 환경단속 담당공무원 51개팀 102명이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폐수 수탁처리 업체 등 약 33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별감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휴 전,연휴 중간,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실시되는데, 16일부터는 공장밀집지역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과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청 상황실(031-8008-3550) 또는 환경오염 신고전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