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송혜교로 불리는 유명 여배우 장위치(張雨綺·장우기)가 무결점 몸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장위치 소속사 '장위치 공작실'은 12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장위치가 최근 뉴욕에서 촬영한 화보와 동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조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 속에서 장위치는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에도 돋보이는 8등신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동영상 속에서 장위치는 오랜 기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위치는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으며, 지난해 촬영이 끝난 중·한 합작영화 '적과의 허니문'에서는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조만간 헐리우드 영화 '로스트 인 더 퍼시픽'(lost in the pacific)에도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위치는 지난 2011년 21살 연상의 유명감독 왕취안안(王全安)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남편이 성매매 사건으로 체포되면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