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수상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2015-02-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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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우수상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제조업경영자연합회(회장 손영모)는 12일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말, 가스차단기 등 1100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물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해주고, 시민들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시청, 구청, 복사골 문화센터 1층 로비에 복사골 우수상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제조업경영자연합회는 복사골 우수상품 전시관에 참여한 80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업체는 모두 11개이다. 

전달된 물품과 후원금은 한라종합사회복지관(홍선경 관장), 부천희망재단(김범용 상임이사)을 통해 저소득층 시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제조업경영자연합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장 판매금액의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사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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