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 설맞이 봉사활동…'이웃에 따뜻한 온정'

2015-0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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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에 설 명절음식 직접 만들어 전달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를 실천했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12일 세종 조치원읍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설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태전, 동그랑땡, 호박전 등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한 후, 미리 준비한 사골국물과 함께 100여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늘 함께하겠다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세종과 충북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5곳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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