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남대문 인근에 있는 대한상의를 방문해 박용만 회장 등과 면담한다. 문 대표 취임 후 경제단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의는 경제 5단체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골고루 대변한다는 점에서 문 대표가 첫 행선지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비판하면서 본인이 평소 강조해 온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전망이다. 특히 법인세 정상화, 서민증세 반대 등 조세체계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순연…청와대 등 연관되며 여야 셈법 복잡이완구 국무총리 인준안 처리 무산....여야 16일 본회의 개최 합의 #경제 #대한상의 #문재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