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외계층'...저축은행 통해 서민 금융상품 '햇살론' 이용 가능

[사진 = 이스마트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저축은행들이 다양한 대출관련 상품을 출시중인 가운데 금융 소외계층인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 신용회복자등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상품과 대표적인 정부정책 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 그리고 개인 사업자 자영업자대출 관련 상품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들의 경우 채무조정중 5년간 시중은행권에서 대출이 되지 않는데 최근 이들을 위한 저축은행권 특별대출상품이 출시되어 개인회생, 파산면책 진행중에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고, 기존 대부업대출을 대환하거나 생계 자금용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저축은행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상품은 역시 햇살론이다. 햇살론은 서민지원 정부정책금융상품으로 연소득 4,000만원이하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기존의 고금리대출을 대환하거나 신규로 생계자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리가 9~10%대로 대출이 가능하다.

자영업자대출의 경우 햇살론을 통한 대출뿐만 아니라 임대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사업자 임대보증금담보대출을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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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자대출등 국가채무조정자들을 위한 특별상품과 햇살론, 자영업자 사업자 임대보증금담보대출 등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는 2금융권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키움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 이스마트이다.

이스마트의 김준구 대표는 “최근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 자영업자들의 활동 증가 추세에 따라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정부정책금융상품은 햇살론의 적극적인 진행으로 서민들의 긴급자금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최근 햇살론등의 정부정책금융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직접 신청도하지 않았는데 전화나 문자가 왔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크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저축은행권 개인회생자대출과 햇살론, 자영업자대출을 한번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키움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인 이스마트(http://www.esmartloan.co.kr, 1600-2871)를 통해가능하며, 이밖에도 △개인회생대출가능한곳, △개인회생사건번호대출, △개인회생개시결정대출과 △파산자대출, △개인파산자대출, △여성대출, △자영업자대출, △사업자대출, △직장인신용대출’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