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대는 이 대학 학생들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21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 기계공학부 마이크로시스템연구실 소속 석·박사통합과정생인 이재민, 정경국 씨와 석사과정 중인 천홍권 씨는 ‘Dynamic Lateral Adhesion Force of Water Droplets on Microstructured Hydrophobic Surfaces’에 관한 연구로 휴먼테크논문대상 동상에 선정됐다.
이들은 대회 상금 500만 원 전액을 기계공학부 발전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