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8개소 1천143명, 국가유공자 등 8개 단체 2천116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여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규모 점포 및 시장 등의 교통질서유지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상황실도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