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건강 조기교육’을

2015-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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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어린이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건강 조기교육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인천시 최초로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건강한 식품을 선택해서 골고루 먹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암벽타기,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담배성분 알아보기, 안전사고 상황 알아보기, 엄마 뱃속 모형을 통한 탄생의 신비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동안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건강체험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천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사진제공=인천 서구]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단체는 매일 2회(오전10시 30분, 오후 1시30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은 오후 3시 이후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1월말 현재까지 서구 어린이 1,010명이 건강체험을 하였고 올 상반기까지 예약이 마감 된 상태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로 구성된 건강전문인력이 고혈압·당뇨병관리, 비만관리, 운동상담 및 영양지도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용호 서구보건소장은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으로 석남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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