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올해 축산물안전관리연구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고 2018년까지 연구지원 대상 기관으로 9개를 더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산업 현장에서 연구개발 전문인력 지원이 시급한 분야를 선정해 △채소육종연구센터 △식품 안전성·독성연구센터 △지능형 식품포장연구센터 등 3개 센터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 천연물식의약소재개발 연구센터 등 2개 센터를 추가해 총 5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산학협력 우수모델을 정립하고, 농식품분야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