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부여군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공무원들이 부여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찾은 주부와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 주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하였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 홍보관 운영을 비롯하여 소방서, 농업기술센터 등에 교육홍보를 했고 초중교생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2월 18일~22일) 상황대응반 근무로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세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