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출시한 코엑스 맛집 '후레쉬빌'… ‘직장인 입맛 사로잡는다’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기존 메뉴에 이색적인 요소들을 가미, 코엑스 인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 ‘후레쉬빌’이 신메뉴 칼칼 치즈 까르보나라를 출시했다.

신메뉴인 칼칼 치즈 까르보나라는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추를 사용해 까르보나라 특유의 느끼한 치즈 맛에 매콤함을 곁들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스타로 탈바꿈시켰다. 일반 까르보나라 보다 진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근 직장인, 학생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짜렐라치즈, 멕시칸치즈, 체다치즈, 그라나빠다노치즈 등 총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가 각각의 색다른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점도 특징. 총 4가지의 색다른 치즈 사용으로 이탈리아 본토의 파스타 맛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신메뉴를 출시한 후레쉬빌의 박호찬 대표는 "스파게티와 파스타 조리법을 터득하기 위해 직접 1년간 이태리 요리학원을 다녔다"며 "기존 까르보나라를 한국인 특유의 입맛에 맞춰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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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가 많은 코엑스역 주변 특성상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코엑스 맛집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후레쉬빌은 이밖에도 돈가스, 우동, 치킨 데리야끼 등 다양한 메뉴들을 특색있게 조리해 내놓고 있다.

특히 주변 학원가에도 입소문이 퍼진 것은 물론, 파워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도 대치동 맛집, 삼성동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점심시간에는 삼성역 인근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코엑스 맛집 후레쉬빌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http://freshville.co.kr)와 전화(02-501-9797)로 확인 가능하다.
 

[후레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