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홍콩 체류 중 클라라…반소 준비”

2015-0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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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방송인 클라라와 전속 계약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가 반소(反訴)를 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의 한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에 “클라라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에 대한 반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형사 고소를 했던 결과를 반영해 할 예정이었으나 클라라의 입국이 늦어지면서 지연됐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클라라는 홍콩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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