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자유학기제를 매개로 중등교육과 대입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장으로 성취도와 행복의 함수를 풀어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교육 디자인’ 관점에서 자유학기제를 조명하고 운영 모형을 탐색해보는 가운데 대학의 인재상과의 연계를 논의하는 자리로 공교육 정상화가 나아갈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권오현 입학본부장은 “긴 호흡으로 국가의 동량이 될 미래인재의 양성 체제를 정립해야 한다”며 “향후 자유학기제가 미래인재 양성의 모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