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싫어졌다"..카이스트 대학원생 목매 숨진 채 발견[사진=카이스트 대학원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5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숙사에서 대학원생 A(25) 씨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룸메이트는 숨진 A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세상이 싫어졌다.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관련기사카이스트, 네이처와 '2025 컨퍼런스' 공동 개최...편집위원들과 최신 연구동향 토론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AI 산업, 정부가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원해야"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 등을 분석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학원생 #목매 #카이스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