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위 수상은 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환자 중 심폐소생술 시행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한 환자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송환자 774명 중 소생환자가 36명으로 4.65%의 소생률을 기록하여 전국 평균 소생률(4.03%)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곤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7∼8%)으로 높이기 위해 내년도 달성 목표를 5.6% 이상으로 정했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종합 상황실에 전문의와 공중보건의가 24시간 상주하며 현장의 구급대원과 실시간 의료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