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복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청장 이충재)이 795억원을 들여 건립한 행정지원센터는 세종시에서 유일한 컨벤션 시설이며 3월초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내달 초 오픈하는 컨벤션은 대규모 국제회의나 박람회, 각종 연회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본격 개관에 앞서 행복도시 박람회(2014년 11월), 중앙부처 업무보고(2015년 1월) 등 대규모 행사를 이미 개최한바 있다”고 말했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세종시에는 그동안 컨벤션센터가 없어 정부 부처들이 국제행사, 연회, 다목적회의 등을 하려면 대전이나 수도권으로 가야했는데 3월초 개관하게 되면 이용료가 저렴해 이건물을 많이 활용할것으로 내다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