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받은 중국배우 장쯔이, 그런데 반지 협찬 논란?

2015-02-10 10:00
  • 글자크기 설정

장쯔이 협찬 논란[사진=YTN방송화면 &시나뉴스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인 왕펑으로 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중국배우 장쯔이가 협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중국 언론매체 펑황망은 장쯔이가 프러포즈 파티를 비롯해 반지까지 전부 협찬받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연인 왕펑에게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받은 장쯔이의 소식은 세계 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특히 왕펑이 장쯔이 생일 파티를 위해 100만 위안(한화 1억 7500만원)을 썼고, 9.15캐럿 다이아몬드를 선물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왕펑의 프러포즈 이벤트와 다이아몬드 반지가 모두 협찬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펑황망은 장쯔이가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영국의 한 귀금속 회사가 제공한 것이며, 반지를 운반하는데 쓰인 미니 헬기 드론을 비롯해 장쯔이가 입은 드레스 역시 모두 협찬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