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다품종 소량이 디스플레이 업계의 큰 트렌드인 것 같다.” 삼성디스플레이 박진호 전무는 9일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에서 '디스플레이 에브리웨어'를 발표하며 “업계가 지금의 대량 생산 체제에서 나아가 다품종 소량화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LCD와 OLED의 경쟁에 대해 “서로 대체재 개념이 아니라 시장 요구에 따라서 각각 특성에 맞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삼성디스플레이, 경력 인재 대상 '퓨엘' 채용 첫 실시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 잉크' 재생 기술 확보··· "원가 경쟁력 강화" #삼성디스플레이 #소량 #트렌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