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제 8회 크런치 어워드 ‘최고 국제 스타트업’ 선정

2015-02-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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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인은 현지 기준 지난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제 8회 크런치 어워드 (8th Annual Crunchies Award)에서 ‘최고 국제 스타트업 (Best International Startup)’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크런치 어워드는 세계적 IT전문지 테크크런치(Tech Crunch)와 벤처비트(VentureBeat)가 매년 20개 부문에 걸쳐 유망한 벤처기업과 창업자를 시상하는 국제적 행사로 지난 2010년에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수상한 바 있다.

라인이 선정된 부문은 크런치 어워드의 ‘최고 국제 스타트업 기업이며 특히 올해에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메신저 어플 ‘킥(kik)’이 함께 경합을 다퉜다.

지금까지 해당 부문에서는 독일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네비게이션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결합한 앱 ‘웨이즈(Waze)’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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