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을 겸한 발대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군의원, 복지지원과장, NH농협 연천군지부 및 가족봉사단,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 60 여명이 참석해서 협약식을 가진 후 ‘사랑드림’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드림스타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NH농협 연천군지부는 드림스타트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총5천만원 중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가족봉사단 및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및 교사 등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인력지원 등을 통한 재능기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정식 발대식을 가진 드림스타트 ‘사랑드림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과 아동에게 멘토 역할을 하는가 하면 반찬배달 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드림 봉사단은 가족봉사단과 어린이집 연합회원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