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5일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장교육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 등 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우수 지자체 공로패 수상.]
이번 인재개발 우수 교육기관 수상은 전국 지자체 중 10개 시·군이 수상했다. 부천시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복사골 아카데미 강좌를 통한 인재개발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사골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1975년 설립된 순수민간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현재까지 각종 경영자 포럼, 교육관련 세미나 등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교육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