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설을 맞아 서울, 부산 등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오는 13일까지 임실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에서 벌이고 있는 직거래 장터[사진제공=임실군]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된 직거래 행사에서는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된 치즈, 발효유,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 업체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향상으로 향후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9~10일 부산 진구, 11~12일 서울 강서구, 12~13일에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관련기사정인화 광양시장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중국 선전시와 경제 협력 확대"유정복, 인천의 매력 선양에 알려…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성료 #임실군 #자매결연 #직거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