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관내 대규모점포와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등 명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15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3개 품목), 주요 생필품(10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관리한다.
시는 매주 1회 물가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고 5개반 17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