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단식에는 이청연 시교육감, 박영애 시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동빈 시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참가 임원 및 선수단 70여명이 참석해 단기수여, 출정보고, 단장훈시 및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종합3위 목표로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6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빙상,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 32명, 임원 및 보호자 26명, 총 58명이 출전하여 타 시·도 선수들과 힘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날 결단식은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의 목표와 필승의지를 갖는 계기되고, 아울러 인천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