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논술학원에서 불이 나 공부하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오후 4시 4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6층짜리 논술학원 건물의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층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 15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9분 만에 꺼졌지만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관련기사“사립대 46.3% 겨울철 교육기관 안전점검 불참”시흥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확보 두팔 걷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베란다에서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논술학원 #대치동 #사고 #인명피해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