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사용한 슬레이트지붕 철거비용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가구당 336만원, 올 연말까지 12가구에 총 4032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받아 고용노동부에서 지정된 석면해체 업체를 통해 철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주택이며, 주택 내에 위치한 창고, 축사 등도 포함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10~27일 의정부시 녹생환경과(☎031-828-28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슬레이트지붕 #의정부시 #철거비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