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놀이터·경로당 보수, 도로· 가로등 유지보수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또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나무심기, 주민건강증진사업 등 특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5억20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은 총 사업비의 60% 한도 내에서 최대 5000만원,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