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6일 만안구 박달로에 소재한 송영순(60)씨를 제4대 민원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송 옴부즈만은 오는 2017년 2월 5일까지 임기 2년 간 시민권리 구제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갈등조정, 고질적 민원해소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당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그의 뛰어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송 옴부즈만은 “항상 민원인들 고충에 귀 기울이면서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