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민과의 신년인사회

2015-0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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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실시 된 「2015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동 전체를 매일 2개 동씩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그간의 시정성과를 비롯해 올해 시정 비전과 업무계획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하고, 직접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세창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담당자가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2015년에는 특히 동두천시가 위기를 딛고 우뚝 일어서서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단순한 의례적 행사가 아닌, 시장의 직접 설명을 통한 시정 소개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의견교환으로 실질적인 참여행정이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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