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여섯 곳이 '한국 최고의 직장 대상(Best of Best Employer in Korea)'을 수상했다.
수상 호텔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르네상스 서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등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및 한국 지역 인사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빌 루는 “올해에는 직원에 대한 배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직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외부의 유능한 직능별 인재를 전략적으로 영입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신규 메리어트 호텔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해야 하는 것이 큰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매 2년마다 선정되는 ‘최고의 직장’ 상은 전세계 기업 가운데 직원들이 높이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사명에 정서적인 유대감을 더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기업들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