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 연령층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20대가 227명(54.3%)으로 가장 많고 최고령자는 이용수(84·달서구 상인동)씨로 2003하계유니버시아드 등에서 자원봉사 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선발된 세계물포럼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발대식에 참석한 후 소양교육을 받는다.
자원봉사자 명단은 대구시자원봉사정보센터 홈페이지(www.dgvolunt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용환 대구시 물포럼지원단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선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