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와의 인천타워 건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5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의 계약해지 통보가 있었다"고, 현대건설은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계획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해지 사유를 밝혔다. 이 공사의 전체 계약금액은 2조500억원이었으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할 예정이었다. 관련기사인천타워 2014년 완공 목표로 추진삼성물산, 2조500억원 인천타워 현대건설과 공동수주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인천타워 #현대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