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0 전문가 회의는 바다에서 안전한 활동과 선박의 항해안전을 지원할 차세대 국제 해양공간정보 표준을 만들고 주도하는 실무그룹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IHO 산하 전문가회의 의장단 진출은 국제무대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전자해도 등 해양공간정보 관련 기술력을 확인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IHO는 각 국가의 수로도서지의 표준화, 효과적인 수로측량 수행방법과 수로· 해양에 관한 기술개발과 과학화를 위해 1921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지난 2010년 전자해도와 항로지 등 각종 항해안전정보에 관한 표준을 개발 관리하는 범용 해양공간정보표준(S-100)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