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의 공명선거 실천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4일 오후 농협지역본부에서 전북농협 김형만 경영지원부장. 전북경찰청 강윤경 수사과장이 참석해 실시됐다.
전북농협과 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북농협]
농협과 전북경찰청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를 활용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전북선관위 및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 및 켐페인을 실시해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