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개편된 홈페이지가 메뉴체계 최신화, 최신기술을 적용한 웹 접근성 및 호환성 제고 등 방문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사 콘텐츠 통합 및 그룹화를 통해 주요 메뉴를 축소(7개→6개)하고, 하부 메뉴도 60% 가량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 배치를 통해 정보 접근시간을 2배이상 대폭 단축했다.
특히 지역주민·협력기업·입사지원자 등 방문고객 유형별로 메뉴를 선택, 검색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채택했다.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 접근이 가능한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도 적용됐다.
이 밖에 정부3.0 정책에 부합하는 정보공개 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하고, 서부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홍보관 등 다양한 정보도 구비돼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최신기술과 기법을 적용하여 홈페이지 방문고객들의 편의 증대와 접근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개편작업을 진행했다”며 “정부의 웹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