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디즈니랜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홍역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도 홍역 감염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워싱턴DC 시정부는 3일(현지시간) 도시 내에서 1건의 홍역 감염사실이 밝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DC 시장실의 마이클 친 대변인은 감염자는 캘리포니아가 아닌 해외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DC에서 마지막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감염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관련기사미국 방역당국 소장“미국 전역서 홍역 창궐 가능성,백신 접종이 최선”미국 전역에서 홍역 감염 급증... CDC "디즈니랜드에서 확산" #감염 #워싱턴DC #홍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