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에 “‘헤밍웨이’(감독 쉬청)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국내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없는 한보름이 제안 받은 역할은 불치의 병을 앓고 있지만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20대 이롄. 이롄이 헤밍웨이와 같은 죽음을 바라는 40대 샤칭위안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한보름은 SBS ‘모던파머’ ‘주군의 태양’ MBC ‘금 나와라 뚝딱!’ KBS2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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