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복대에 따르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오는 6~7일 서울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공연장에서 열리는 '하나되어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바자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자선바자회에서 공연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바자회에 물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또 자선바자회에 판매원으로 나서는 한편 행사장 안내를 돕는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극빈국가 어린이교육 장학사업 등에 쓰인다. 바자회 후원 및 기부 문의는 이메일(wgk@wgk.or.kr)로 하면 된다.
홍혜선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이웃에게 베풀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경복대 또한 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