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범죄수사팀’은 이달 초 남부경찰서에 5명을 배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자신의 사건에 관심이 있는 반면, 그 동안 경찰 형사활동이 주로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에 집중되면서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미한 절도 등의 수사에 다소 부족했던 점을 보완, 전종 수사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자전거·오토바이·휴대폰 절도, 차량털이 등 경미한 형사범죄를 집중 수사하여 수사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사안이 경미한 생활 범죄에도 소홀하게 취급하지 않고 세심하고 정성을 다하는 수사를 통해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수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