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 실시

2015-02-03 10:29
  • 글자크기 설정

▲청양군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관내 16만 2447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18개 항목에 대해 법률 및 각종 공적규제 사항에 대한 자료 확인과 현지답사로 실시되며, 이를 토대로 오는 3월 20일까지 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항공사진, 지적도 등 관련 자료가 수록돼 있고 GPS가 장착된 현장조사 시스템을 이용해 보다 정확하게 토지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를 마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청양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29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께서는 조사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