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노블레스 351화를 올린 지난해 12월 29일을 끝으로 휴재가 계속되고 있다.
웹툰 노블레스의 독자들은 연재를 기다리며 작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독자들은 노블레스 댓글을 통해 "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광수님,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다릴게요 빨리돌아와주세요","공황장애는 우울증까지 겹쳐올 수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신 후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손 작가는 "광수작가가 두 달 전부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지속적으로 느껴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받아왔다"며 "외상은 없지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병명을 알렸다.
손 작가는 또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며 "치료와 연재를 동시에 병행하기가 도저히 어려웠다"고 휴재 이유를 알렸다.